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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12만원대 저가스마트폰으로 구글과 애플에 반격?


MS가 반격을 합니다. 12만원대의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말입니다. 12만원대 스마트폰이 가능할까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회사인 MS는 2000년대 이후에 구글과 애플의 반격으로 어려움에 쳐해져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구글과 애플에 비해서 MS는 윈도우운영체제의 수익성악화라는 악순환의 고리에 쳐해있습니다.

MS는 스마트폰분야의 열세를 극복하고자 이미 시장에서 무너진 노키아를 인수했습니다.
MS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모바일 OS분야와 하드웨어분야에서 구글과 애플에게 반격을 하기위한 포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상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에 돌입하니다.
MS가 인수한 노키아 휴대폰 부문은 올 2분기에 약 7,20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노키아는 힘을 쓰지못하고 적자를 기록했고 급기야  MS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MS 직원의 대규모 감원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MS CEO 사티나 나델라


                                                                                                      ⓒ 사진 출처 : redmondmag.com
로이터통신의 7월17일보도로는 감원 인원은 무려 1만8천명입니다.
노키아에서 MS로 인수되면서 넘어온 직원이 2만5천명 가량되는데,



노키아에서 넘어온 1만2천500명이 첫 정리 해고 대상이라고 합니다.

노키아의 본국인 핀란드에서는 'MS'에게 속았다고 비판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핀란드의 경제는 사실 노키아가 무너진 이후에도 건재했습니다.


핀란드 최대 국민기업 노키아가 무너진뒤 핀란드는 앵그리버드를 신호탄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약진했고 많은 창조적인 기업들이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12만원짜리 스마트폰이 과연 성능은?

루미아530


MS는 12만원짜리 저가 스마트폰 '루미아530'을 공개했습니다.(7월 24일자 월스트리트저널)​

화면사이즈는 4인치 스크린이고, 기본사양은 애플이나 삼성 스마트폰 들과도 많이 떨어집니다. 중국,인도등 저가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MS는 이윤도 많이 남지 않는 저가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주도권을 잡기위해서 뛰고 있습니다.
MS Window Phone8.1 OS를 탑재한 저가폰이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미 Window CE등 모바일 운영체제를 선점하고서도 모든 시장을 애플(iOS)와 구글(안드로이드)에게 빼았겼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고가스마트폰보다 저가스마트폰이 세계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는 요즈음 어쩌면 MS는 12만원짜리 루미아530으로 세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싱각보다 깔끔하고 이쁘게 디자인했습니다.

루미아530 스펙정보



ⓒ 출처 : phonearena

이 포스팅은 블로그 이사로 인해 과거에 작성된 글임을 밝혀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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